유니클로 '무더기 폐점'..2월에만 10개 줄줄이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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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얼어붙으며 유니클로가 2월에만 매장 10개를 폐점한다.
유니클로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 전국에서 총 10개 매장이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폐점하는 매장 10개 가운데 8개는 홈플러스 입점 매장이다.
2월 8개 매장 폐점을 마지막으로 홈플러스 내 유니클로 매장은 모두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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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얼어붙으며 유니클로가 2월에만 매장 10개를 폐점한다.
유니클로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 전국에서 총 10개 매장이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홈플러스 방학점과 목동점, 강서점이 오는 18일까지 영업한 뒤 폐점한다.
경상지역에서는 홈플서스 성서점과 아시아드점, 칠곡점, 해운대점이 18일까지 영업을 실시한 뒤 폐점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도 오는 19일에 폐점을 예고했다.
전라지역에서는 홈플러스 동광주점이 18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25일까지만 영업한다.
2월 폐점하는 매장 10개 가운데 8개는 홈플러스 입점 매장이다. 2월 8개 매장 폐점을 마지막으로 홈플러스 내 유니클로 매장은 모두 사라지게 됐다.
지난 1월에도 유니클로는 아시아 플래그십 스토어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을 폐점한 바 있다. 또 AK수원점, 대전 홈플러스유성점도 문을 닫았다.
2021년 들어 이뤄지는 13개 매장의 폐점으로 2월 말 전국 매장 수는 144개로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2019년 8월 기준 유니클로 전국 매장수는 190개로 200개에 육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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