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권혁, 정우연에 마음 고백..재희, 김혜옥에 경고(종합)

박하나 기자 2021. 2. 1.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이 되어라' 권혁이 정우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숙정(김혜옥 분)을 찾아간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수는 숙정이 영신(정우연 분)을 일부러 '궁궐'에서 내쫓은 것에 대해 따져 물으며 "좋은 말로 할 때 다시 불러들여라"고 경고했다.

숙정과 경수, 영신의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민경(최수린 분)이 밥집을 찾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밥이 되어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권혁이 정우연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숙정(김혜옥 분)을 찾아간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경수는 숙정이 영신(정우연 분)을 일부러 '궁궐'에서 내쫓은 것에 대해 따져 물으며 "좋은 말로 할 때 다시 불러들여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숙정은 "뭐가 무서워서 내가 그렇게 하겠냐"고 떳떳한 듯 응수했고, 이에 경수는 종권(남경읍 분)에게 연락해 "아내 되시는 최숙정, 한식당 영화당에서 하던 짓거리를 폭로하겠다"고 밝혀 숙정을 당황하게 했다.

경수는 "당신 때문에 우리 엄마 죽고 아버지는 폐인이 됐다"고 분노하며 "김영신이라는 아이 함부로 건들지 마. 나 안 참아"라고 재차 경고했다. 이에 숙정은 성찬(이루 분)에게 민경(최수린 분) 몰래 영신에 대해 자세히 조사할 것을 부탁했다.

정훈(권혁 분)은 억울하게 해고당한 영신에게 "휴학하고 돈 벌어 입학금 마련해주겠다"고 했지만, 영신은 경철(김영호 분)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 의대에 진학한 정훈이 학교를 휴학한다는 말에 "정떨어진다. 2주 동안 밥집에 오지 말아라"라고 차갑게 대했다.

결국, 정훈은 술에 취해 집 마당에 곯아떨어져 널브러진 모습으로 모두를 걱정하게 했다.

숙정과 경수, 영신의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민경(최수린 분)이 밥집을 찾아왔다. 이에 경수는 바로 숙정에게 민경의 방문 소식을 알렸다. 이에 민경은 이렇다 할 정보를 얻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민경은 당당한 경수의 태도에 경수가 숙정의 약점을 쥐고 있으리라 추측했다.

불안에 떨던 숙정은 민경이 다시는 밥집을 찾아가지 못하도록 밥집 건물주를 이용해 경수를 밥집에서 내쫓을 계획을 세웠다.

정훈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다는 다정(강다현 분)의 고민을 들은 영신이 정훈을 불러 이에 대해 물었다. 영신은 다정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정훈을 나무랐고, 이에 정훈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영신이라고 고백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