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쑤닝, LGD 게이밍 5연패 몰아넣고 시즌 3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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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닝이 LGD에게 첫 승 신고를 허락하지 않았다.
1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5주 1일차 1경기에서 쑤닝이 LGD를 5연패의 늪으로 몰아넣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쑤닝은 아트록스-우디르-오리아나-세나-세라핀을 픽했고, LGD는 피오라-올라프-신드라-자야-그라가스를 골랐다.
쑤닝은 28분 한타와 함께 1세트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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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5주 1일차 1경기에서 쑤닝이 LGD를 5연패의 늪으로 몰아넣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쑤닝은 아트록스-우디르-오리아나-세나-세라핀을 픽했고, LGD는 피오라-올라프-신드라-자야-그라가스를 골랐다. 쑤닝은 교전에서 조금씩 킬을 추가하며 LGD보다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탑 라인에서 득점을 올린 쑤닝은 10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했고, 13분 드래곤 한타에서 3:1 킬교환으로 LGD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전령을 독식하고 바론까지 사냥한 쑤닝은 적 포탑을 무너뜨리고 드래곤 스택 균형을 맞추며 LGD의 역전 가능성을 지워버렸다. 쑤닝은 28분 한타와 함께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쑤닝은 갱플랭크-올라프-오리아나-카이사-렐로 조합을 짰고, LGD는 그라가스-우디르-빅토르-자야-알리스타를 선택했다. '환펑' 카이사는 자야-우디르를 제압하며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였다. 큰 교전은 없었지만 쑤닝은 안정적으로 CS와 드래곤 스택을 수급하며 승리에 다가갔다. 결국 쑤닝은 23분 바론 한타로 쐐기를 박았고, 30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장악하며 매치 승률 5할을 맞췄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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