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찬바람 강해져..내일 먼지대신 강추위
현재 공기가 많이 탁합니다.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 내려졌고요.
세종이 103 또 전북이 104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5배 수준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밤사이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먼지를 밀어내겠고요.
내일은 공기질이 나아질 텐데 대신에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또 경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고요.
내일 출근길 서울이 영하 9도로 오늘보다 15도 안팎 기온 내려가겠고요.
또 강원도 철원 역시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9도, 전주가 영하 5도, 대구가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가 예상이 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청주 영하 1도, 전주 0도 등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하늘이 흐려질 텐데요, 서쪽 지방 곳곳에 눈도 뿌리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또 전북지역에 1~3cm가량 내리겠고요, 이들 모두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저녁에 또 한 번 눈구름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주 날씨가 요란한 만큼 예보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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