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3일 출국.."좋은 소식으로 보답하겠다"

박승환 기자 2021. 2. 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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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토론토 류현진이 두 번째 시즌을 잘 준비하기 위해 4개월간의 국내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3일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3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류현진은 미국에 도착한 뒤 바로 플로리다로 이동해 여느 때와 같이 스프링캠프를 대비하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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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토론토 류현진이 두 번째 시즌을 잘 준비하기 위해 4개월간의 국내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3일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귀국한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2021시즌 준비를 위해 개인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3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류현진은 미국에 도착한 뒤 바로 플로리다로 이동해 여느 때와 같이 스프링캠프를 대비하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모두가 예상치 못한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방역담당자분들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힘내실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응원에 보답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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