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첫 날 9시간 만에 52만여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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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 날 9시간 만에 52만여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한 신청자는 52만3251명이다.
오는 28일까지 4주 동안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이날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1, 6인 도민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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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 날 9시간 만에 52만여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한 신청자는 52만3251명이다.
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후 11시까지 경기지역화폐카드나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카드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4주 동안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이날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1, 6인 도민만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신청을 하지 못한 도민은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말에 신청하면 된다.
5부제에 따라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5주차인 3월1~14일은 주중에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날 오전 한때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돼 신청자들이 2~3시간씩 기다리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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