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입국 딸 이어 모친도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지역에서 해외 입국한 딸에 이어 그 어머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같은 달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인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장기간 두바이에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A씨에 이어 어머니 B씨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실도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에서 해외 입국한 딸에 이어 그 어머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같은 달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27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첫 번째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인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장기간 두바이에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A씨에 이어 어머니 B씨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실도 확인됐다. 도에 따르면 B씨는 다른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들렀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B씨가 딸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B씨와 접촉한 13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당국은 B씨의 추가 동선과 다른 접촉자 유무도 확인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과급 1900%' 파격…회장보다 월급 많은 직원 수두룩
- 신한銀도 마이너스 통장 대출 축소
- "K갑질은 처음이지?" 외국인 울리는 연예기획사
- "사두면 돈 된다"…아무도 몰라 저렴할 때 담을 종목들
- '벌거벗은 세계사' 또…"설민석이 문제인 줄 알았더니" [전문]
-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졸혼? "마지막 인사 고마워" 오열
- 진달래 "학폭 뼈저리게 후회"…'미스트롯2' 하차 [종합]
- '암 투병' 최성봉 "두 차례 수술, 여전히 위중한 상태" [전문]
- [종합] "윤여정 오스카 조연상 유력"
- [종합] '새해전야' 감독 "한국형 '러브 액츄얼리' 되려 애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