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찬 바람 불며 기온 '뚝'..오후까지 하늘 맑음

YTN 2021. 2. 1. 19: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은 봄처럼 포근했는데, 내일은 또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죠?

[앵커]

맞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한랭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김수현 캐스터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한랭 알레르기는 왜 생기는 건가요??

[캐스터]

피부가 붉어지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에, 쇼크까지 올 수 있는 한랭 알레르기.

이 한랭 알레르기는 찬 바람이나, 찬물 같이,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생기는 과도한 면역 반응입니다.

따라서 추위에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실내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고, 외출을 할 때는 방한 용품으로 피부를 최대한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되고, 몸을 차갑게 만드는 찬 음식들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불어 들며 기온을 끌어내립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15도가량 낮아지겠고, 한낮에도 -3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지며 종일 무척 춥겠습니다.

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보내면서 내일 공기는 깨끗해집니다.

오후까지는 하늘도 맑을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저녁부터 하늘이 흐려지면서 밤사이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에 1~3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중서부와 경북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