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GT', 18년 만에 누적 생산 8만대 돌파..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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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GT'의 누적 생산량이 8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때문에 앞서 출고된 컨티넨탈GT 8만대는 모두 벤틀리 패밀리의 일원이지만 동일한 사양과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벤틀리는 8만 번째 모델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컨티넨탈GT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모델과 모터스포츠 DNA를 느낄 수 있는 경주차 버전을 한 자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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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GT는 1952년 벤틀리의 코치빌딩 부서인 뮬리너가 만든 쿠페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을 통해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은 당시 시속 193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자동차 반열에 올랐다.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모터스 회장(CEO)은 “컨티넨탈GT는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크루(Crewe)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장인들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컨티넨탈GT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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