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사랑상품권 30억원 설 명절 대비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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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화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에 나선다.
화천은 예정된 상품권 판매액 30억원에 할인율 10%를 적용해 실질적으로는 33억원의 상품권을 지역에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 25일부터 할인판매에 들어간 화천군은 설 연휴 전날인 10일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화천군은 원활한 판매와 구매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판매처를 단위농협과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지역 금융기관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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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 구매 가능, 판매처 확대
화천은 예정된 상품권 판매액 30억원에 할인율 10%를 적용해 실질적으로는 33억원의 상품권을 지역에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 25일부터 할인판매에 들어간 화천군은 설 연휴 전날인 10일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대상은 화천에 주소지를 둔 만 14세 이상 군민으로, 구매 한도는 1인 당 50만원이며, 할인 한도 내에서 재구매도 가능하다.
화천군은 원활한 판매와 구매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판매처를 단위농협과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지역 금융기관으로 확대됐다.
화천군 관계자는 " 현금과 마찬가지인 상품권 유통을 확대해 지역경기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소비 진작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전식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천군은 상품권 대리 구매 등 부정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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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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