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삼성증권 출신 이재경 전무 영입

김병탁 2021. 2. 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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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사업을 담당했던 이재경 전무를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NH투자증권은 이재경 전 삼성증권 전무를 프리미어블루 본부장으로 신규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프리미어 블루는 초고액 자산가를 전담하는 채널이다.

NH투자증권 입장에서 삼성증권의 고액자산가 사업전략을 벤치마킹하면서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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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블루 첫 전무급 임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에 정용석 농협캐피탈 부사장 선임
NH투자증권 정용석 경영지원 부문 부사장(왼쪽), 이재경 프리미어블루 본부장(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사업을 담당했던 이재경 전무를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향후 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이재경 전 삼성증권 전무를 프리미어블루 본부장으로 신규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프리미어 블루는 초고액 자산가를 전담하는 채널이다. 삼성증권의 첫 여성 임원인 이재경 전무는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지점장을 비롯해 SNI본부장, 삼성타운센터 본부장으로 고액자산가 비즈니스를 총괄했었다. NH투자증권 입장에서 삼성증권의 고액자산가 사업전략을 벤치마킹하면서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또 NH투자증권은 이날 정용석 전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을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정용석 신임 부사장은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CRM 팀장과 NH 농협은행 인사팀장,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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