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원여상 8명 확진..올해 첫 학교 내 집단감염

서현아 기자 2021. 2. 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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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광주 송원여상 재학생 8명이 코로나19 집단으로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광주 안디옥교회 신자인 어머니를 통해 감염됐으며, 나머지 7명은 해당 학생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최근 메이크업 실습 등 학교 내 방과 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감염을 가려내기 위해 해당 학교 1, 2학년과 교직원 전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서현아 기자 (aha@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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