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키스탄에 '코로나19 백신' 무상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파키스탄에 50만회 투약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무상지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중국이 보낸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의 코로나19 백신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백신은 중국이외국에 무상 제공한 첫번째 백신"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필리핀 등에도 백신 무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중국이 파키스탄에 50만회 투약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무상지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중국이 보낸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의 코로나19 백신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백신은 중국이외국에 무상 제공한 첫번째 백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키스탄에 대한 백신 제공은 백신이 세계 공공재가 될 것이라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말을 실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필리핀 등에도 백신 무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왕 대변인은 각국이 개발도상국에 더 많은 백신을 제공해 백신의 공평한 분배와사용을 촉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이 백신 물량을 싹쓸이한다는 국제사회의 비판 속에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딸 조민을 기소하라…위조사문서로 의전원 합격" 정경희의 맹공
- 여자친구 소원, 나치 마네킹 포옹…뭇매 맞자 조용히 삭제
- “직원절반 연봉 1억, 능력되면 입사하라” KBS, 조롱글 사과
- ‘뽀로로 대참사’에 재생 오류까지…“웨이브에 별점테러” [IT선빵!]
- 45년 된 잡스의 ‘최초 애플 컴퓨터’ 경매가격은? [TNA]
- 이재명 대권지지도 ‘30% 벽’ 깼다…윤석열·이낙연 격차 벌려
- “헬멧·마스크 벗어라” 배달라이더들 ‘분노’ 집단행동 나선다! [IT선빵!]
- 매매가-분양가 차이 역대 최대…“이러니 청약이 로또지” [부동산360]
- 또…50대 오토바이 배달원, 20대 만취 운전자에 ‘참변’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논란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뼈저리게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