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안건 18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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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애초 일정보다 9일 앞당겨 열린 임시회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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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인 의장 "재난지원금 지급에 소외된 곳이 없도록"당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애초 일정보다 9일 앞당겨 열린 임시회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설 연휴 전까지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신청 및 지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해 순천시 부서별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추경을 통해 지급되게 될 긴급재난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소외된 전세버스 종사자 등에 대한 추가지원 방법을 면밀히 검토해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순천시의회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순천 지역에서도 타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시회 기간 중 3차례 본회의 일정과 각 상임위원회 일정을 소화했다.
시의회는 일정 중 개인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신경 썼다는 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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