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x차태현, '어쩌다 사장'으로 만난다..첫 손님은 박보영

이은 기자 2021. 2. 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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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tvN '어쩌다 사장'으로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 멤버가 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에서 말 그대로 어쩌다 사장이 된 두 도시 남자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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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차태현/사진제공=tvN '어쩌다 사장'

배우 조인성이 tvN '어쩌다 사장'으로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 멤버가 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다. 조인성은 배우 차태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에서 말 그대로 어쩌다 사장이 된 두 도시 남자로 활약한다. 도시에서만 생활해 본 도시 남자인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골에서의 삶을 본격적으로 경험하고 느껴본다.

두 사람은 때로는 여유롭고 때로는 부지런해야 하는 시골마을에서 실제 슈퍼를 운영하며 동네에 완전히 스며들 계획이다.

시골이 지닌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이용하는 손님에 따라 가게에서 철물점까지 되는 슈퍼 운영기와 이를 방문하는 마을 사람들과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조인성은 배우 인생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가 된 동시에, 평범하면서도 분주한 생활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하게 됐다.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가 아닌 고정 멤버로는 단 한 번도 출연한 적 없었던 조인성의 활약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실제로 20년 지기인 만큼 '찐 친구' 조합에서 뿜어져 나오는 절친 궁합 역시 관심을 모은다.

'어쩌다 사장'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도시 남자들이 '어쩌다 사장'이 되어, 시골에 적응하며 마을의 오랜 터줏대감같은 가게에서 영업을 이어가는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상반기 중 첫 방송되며,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배우 박보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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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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