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첫 특급호텔도 문 닫는다
박범준 2021. 2. 1. 18:26
코로나19 장기화로 호텔 등 숙박업 경영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1일 서울 사평대로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 호텔은 1982년 문을 연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로, 지난해 3·4분기까지 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개발업체가 인수해 호텔을 헐고 고급 공동주택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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