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김기훈 성악가 홍보대사 위촉 등

류형근 2021. 2. 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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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세계적 성악가 바리톤 김기훈을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김기훈은 지역 홍보대사로써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멘토역할을 하며 세계적 무대에서 곡성군을 홍보한다.

곡성군은 지역 생산 퇴비의 경우 국비 감액분에 대해 군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하고 영농기 이전에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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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은 세계적 성악가 바리톤 김기훈을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세계적 성악가 바리톤 김기훈을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김기훈은 곡성지역 출신으로 연세대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졸업 후 동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남자성악부분 2위와 2019년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최근에는 곡성에 잠시 머물며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창단연주회에 출연했다.

김기훈은 지역 홍보대사로써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멘토역할을 하며 세계적 무대에서 곡성군을 홍보한다.

◇곡성군 유기질 비료 87만5000포 영농기 이전 공급 결정

곡성군은 유기질 비료 87만5000포를 영농기 이전에 100%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비종별로는 유기질 비료가 14만3000포이며, 가축분 퇴비가 73만2000포이다.

곡성군은 지역 생산 퇴비의 경우 국비 감액분에 대해 군 자체 재원으로 추가 지원하고 영농기 이전에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곡성군, 청정지역 만들기 사업 본격 가동

곡성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체 272개 마을 중 150개 마을에 3년동안 9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곡성군은 각 마을별로 추진단을 설치했다.

또 주민들이 직접 사업 계획 마련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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