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성숙 대표, 3억5000만원어치 주식 보너스 받아

노재웅 2021. 2.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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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 한성숙 대표가 3억5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상여금을 받았다.

1일 네이버는 한 대표 등 소속 임직원에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한 대표는 이 중 가장 많은 1000주를 받았다.

취득 단가는 지난달 28일 종가인 35만5000원으로 총 3억5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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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임직원에 자사주 상여금 지급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네이버(035420) 한성숙 대표가 3억5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상여금을 받았다.

1일 네이버는 한 대표 등 소속 임직원에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한 대표는 이 중 가장 많은 1000주를 받았다. 취득 단가는 지난달 28일 종가인 35만5000원으로 총 3억55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등 ‘C레벨’ 경영진들도 각각 700주씩 받았다. 취득 단가 기준 2억4850만원 상당이다.

성과급으로 지급된 자사주는 보호예수기간이 없어 지급 받은 후 즉시 처분이 가능하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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