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성숙 대표에 3억5천 보너스 쐈다

이진욱 기자 2021. 2. 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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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한성숙 대표 등 임직원에게 상여금 명목으로 자사주를 지급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한 대표는 자사주 1000주를 받았다.

네이버는 김주관 네이버 CIC대표, 이윤숙 네이버쇼핑 대표, 김광현 검색리더에게도 각각 350주를 지급했다.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CIC 대표, 이건수 네이버 Glace CIC 대표,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대표도 각각 150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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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으로 자사주 1000주 지급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 등 임직원에게 상여금 명목으로 자사주를 지급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한 대표는 자사주 1000주를 받았다. 취득 단가는 지난달 28일 종가인 35만5000원으로, 총 3억5500만원 수준이다.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각각 700주씩 받았다. 취득 단가 기준 2억4850만원 상당이다.

네이버는 김주관 네이버 CIC대표, 이윤숙 네이버쇼핑 대표, 김광현 검색리더에게도 각각 350주를 지급했다.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CIC 대표, 이건수 네이버 Glace CIC 대표,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대표도 각각 150주를 받았다.

성과급으로 지급된 자사주는 보호예수기간이 없어 지급 받은 후 즉시 처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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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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