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배번 신형민 20번·홍철 33번 등..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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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사용할 배번을 확정했다.
한편, 울산은 올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원정 유니폼은 울산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처용무'를 패턴화한 포인트 줄무늬가 특징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핑크색을 사용하고 울산의 상징인 호랑이를 직접 담아 필드 유니폼과 차별성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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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사용할 배번을 확정했다.
1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주장 김기희를 비롯한 기존 선수들 대부분이 지난 시즌 등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김성준이 18번, 홍철이 33번, 이형경이 55번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복귀한 '리빙 레전드' 이호는 신인 시절의 마음으로 임한다는 각오로 35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상주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온 배재우는 2번,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김태현은 AFC U-23 대표팀에서 사용했던 15번을 달게 됐다.
새롭게 합류한 신형민 또한 초심을 다진다는 의미가 담긴 20번을 골랐다. 이동준은 올림픽대표팀에서 사용했던 11번을, 김지현은 국가대표팀에서 사용했던 9번을 사용한다.
오스트리아 특급 공격수 루카스 힌터제어는 24번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시즌에 이어 10번을 달게 된 윤빛가람은 "등번호는 자신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각오다.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울산은 올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은 전통 디자인인 블루·네이비 스트라이프가 반영됐다. 또 다른 대표 색상인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원정 유니폼은 울산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무형 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처용무'를 패턴화한 포인트 줄무늬가 특징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핑크색을 사용하고 울산의 상징인 호랑이를 직접 담아 필드 유니폼과 차별성을 뒀다.
유니폼은 오는 4일 오후 11시 티그레스(멕시코)와의 클럽 월드컵 2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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