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100만원대 14인치 노트북 출시

장우정 기자 2021. 2. 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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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100만원대 14인치 고성능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 14'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웨이 메이트북 14는 14인치 디스플레이에 4.9㎜ 초슬림 베젤(화면 테두리)을 구현했다.

메이트북 14는AMD의 라이젠 4600H- 프로세서,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통합 탑재했다.

화웨이 메이트북 14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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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북 14. /화웨이

화웨이가 100만원대 14인치 고성능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 14’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날렵한 디자인과 1.49㎏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AMD 프로세서, 10시간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화웨이 메이트북 14는 14인치 디스플레이에 4.9㎜ 초슬림 베젤(화면 테두리)을 구현했다. 3 대 2 화면비는 각종 문서 작업, 웹 검색, 디자인 작업 시 화면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다.

2160x1440의 해상도에 모니터가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규격인 sRGB에서 100%의 색 재현율을 구현했다. 1500 대 1 명암비, 300니트(nit·휘도의 단위)의 최고 밝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부터 블루레이 영화 등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를 화면에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메이트북 14는AMD의 라이젠 4600H- 프로세서,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통합 탑재했다. 소비전력이 40W(와트) 정도다. 사용자는 비교적 높은 성능이 필요한 이미지, 영상 편집, 코딩 등의 작업에서도 신속한 그래픽 처리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최대 16GB(기가바이트) DDR4 RAM(램)을 듀얼 채널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512GB PCle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 높은 작업 효율을 제공한다. 동시 구동되는 두 개의 S형 화웨이 샤크 핀 팬은 무소음으로 발열을 잡아준다.

화웨이 메이트북 14는 56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풀HD급(1080p) 로컬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고속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고속 충전 케이블이 포함돼 있다. 노트북의 전원 여부와 관계없이 USB 충전 포트를 켤 수 있어, 노트북의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주변 장치를 충전할 수 있다.

화웨이 메이트북 14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 11번가, 지마켓, 옥션, 네이버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04만9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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