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우수중기 TV홈쇼핑 지원 사업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충북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 공장이 있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으로 생산한 제품을 '홈&쇼핑' 채널에 1회(50분) 입점, 판매할 수 있다.

충북본부는 선정위 심사를 통해 올해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홈쇼핑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46곳이 방송을 했으며 업체 1곳당 방송 당일 평균 매출액은 6100만원, 총 매출액은 28억 2200만원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제품 판매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추경 예산을 확보해 14개 기업을 지원했다.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신청 제한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축소했다"며 "2월 23일까지 입점 희망 신청서 등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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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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