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모금회 '희망2021나눔캠페인'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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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62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북모금회는 사랑의 온도탑 143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61억 5천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인 결과 모두 88억 원이 모금됐다.
특히 코로나19와 수해피해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를 감안해 모금기간과 목표액이 줄었지만, 모금액은 2019나눔캠페인 당시 79억 8천만 원(119도)을 훌쩍 넘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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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북모금회는 사랑의 온도탑 143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61억 5천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인 결과 모두 88억 원이 모금됐다.
특히 코로나19와 수해피해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를 감안해 모금기간과 목표액이 줄었지만, 모금액은 2019나눔캠페인 당시 79억 8천만 원(119도)을 훌쩍 넘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성금은 현금기부 46억 1800만 원(52.5%)과 물품기부 41억 7800만 원(47.5%) 등으로 집계됐다.
개인기부는 27억 500만 원(30.8%), 법인기부는 60억 9100만 원(69.2%)이다.
4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도 탄생했다.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준 충북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중한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폐막식은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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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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