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인천대,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기념식

박종대 2021. 2.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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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와 인천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기념식'을 열었다.

공유대학은 각 대학의 교육 및 연구자원 공유를 위한 가상 플랫폼을 의미한다.

경기대 전준철 기획처장은 "공유대학을 통해 기존의 학점교류과정에서 나아가 비교과 교육을 포함한 교육 전반의 활동과 연구 및 대학 인프라를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경인권 대학이 공유대학 플랫폼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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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와 인천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기념식’을 열었다.공유대학은 각 대학의 교육 및 연구자원 공유를 위한 가상 플랫폼을 의미한다.

2017년 경인대학 총장협의회에서 29개 대학이 ‘경인지역 대학 간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교육, 연구, 취·창업, 인프라 분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대와 인천대는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 운영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를 통해 두 대학은 학점 상호인정,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온라인 강좌(MOOC 포함) 및 교양과목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보유한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우수 취·창업,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대 전준철 기획처장은 "공유대학을 통해 기존의 학점교류과정에서 나아가 비교과 교육을 포함한 교육 전반의 활동과 연구 및 대학 인프라를 공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경인권 대학이 공유대학 플랫폼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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