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교성지구 도시개발 기반조성 연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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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수용인구 6500명 규모의 충북 진천 교성지구 도시개발 기반조성 공사가 올해 말 마무리된다.
진천군은 민간업체가 630억 원을 들여 지난 2012년 착공한 진천읍 교성리 25만 5천㎡ 규모의 도시개발 기반조성 공사가 연말 준공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2750세대 규모로 추진 중인 '성석미니신도시' 개발 사업도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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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민간업체가 630억 원을 들여 지난 2012년 착공한 진천읍 교성리 25만 5천㎡ 규모의 도시개발 기반조성 공사가 연말 준공된다고 밝혔다.
교성지구는 대학교 용지 11만 5천여㎡, 공동주택 용지 9만 2천㎡를 비롯해 단독주택 용지와 준주거 용지, 공공청사 용지, 공원 용지 등으로 이뤄진다.
대학교 용지에는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지난 2014년 이미 개교했으나 나머지 용지 개발은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공사가 중단됐다가 지난해 6월 재개됐다.
한편, 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2750세대 규모로 추진 중인 '성석미니신도시' 개발 사업도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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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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