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LoL, 50% 육박..'서든어택'은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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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점유율을 49% 대까지 끌어올리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LoL'은 2021년 1월25일부터 31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1년 1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는데요. 지난주(48.7%)보다 소폭 상승한 49.34%의 점유율로 50% 벽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라이엇은 최근 들어 신규 챔피언의 능력을 강력하게 유지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메타 이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라이엇이 지난해 출시한 신규 챔피언인 '세트', '릴리아', '요네', '사미라', '세라핀', '렐' 등은 프로 대회에서도 주류 픽으로 분류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21년 새해 첫 신규 챔피언으로 출시된 '비에고' 또한 신규 챔피언 인기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김소연 캐릭터 효과? '서든어택' 2위 탈환
넥슨의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서든어택'은 2021년 1월 5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3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은 6.93%로 지난주(6.73%)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넥슨은 '스파이를 찾아라' 모드도 추가했는데요. 스파이와 교육생에 무작위로 배정된 이용자들이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스파이는 교육생을 처치해 스파이와 교육생의 수를 같게 만들거나 방해공작에 성공하면 승리하고, 교육생은 모든 스파이를 색출하거나 미션 게이지 100% 달성, 제한시간 종료 시 승리하게 됩니다.
신규 캐릭터와 게임 모드로 무장한 '서든어택'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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