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앤스킨 "4년째 적자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박정수 2021. 2.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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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앤스킨(159910)은 내부 결산 결과 별도 기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4사업연도 연속이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1일 공시했다.

특히 "내부결산 결과 별도 기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동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사유 추가)될 수 있다"며 "현재 연결 재무제표는 내부 결산이 미완료 상태로, 자본잠식률 및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은 추후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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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킨앤스킨(159910)은 내부 결산 결과 별도 기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4사업연도 연속이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날 스킨앤스킨은 지난해 개별 영업손실 20억68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2억8720만원으로 27.93% 늘었고, 순손실은 182억2974만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화장품 등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주량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화장품 사업부의 원가구조 개선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및 선급금 등 대손충당 인식에 따른 이익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부결산 결과 별도 기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동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사유 추가)될 수 있다”며 “현재 연결 재무제표는 내부 결산이 미완료 상태로, 자본잠식률 및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은 추후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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