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교밖 청소년 'Job으로Go'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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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Job으로Go' 1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작업장 8개 분야에서 4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작업장은 2016년부터 281명이 참여해 상급학교로 18명이 진학하고, 17명이 자격증 취득, 관련분야로 21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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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Job으로Go' 1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작업장 8개 분야에서 4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각 작업장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관련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작업장은 목공 '생각하는손', 미디어 '찰나', 미용 '#예뻐져라', 라디오방송 '안테나', 자전거 '바이크런', 쌀베이킹 '피크닉', 드론 '허니비', 카페 'Green LAB'(그린랩) 등이다.
프로그램은 24일 1단계 면접을 시작으로 2단계 '맛보기워크숍'(또래관계 증진, 직업관련 기초 지식 습득), 3단계 '기초기술훈련'(기술 습득과 생활습관 형성), 4단계 '직장체험'(인턴십), 5단계 '전문직업훈련기관 연계와 취업' 등으로 총 4개월간 진행한다.
참가자에겐 훈련수당과 직장체험수당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작업장은 2016년부터 281명이 참여해 상급학교로 18명이 진학하고, 17명이 자격증 취득, 관련분야로 21명이 취업했다. 시는 시와 5개구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세상배움카드(교통카드) 지원, 검정고시와 대학입시 지원, 급식 지원, 무료건강검진 등 청소년 자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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