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학원세례식 거행해 63명에게 세례 베풀어

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2021. 2.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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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가 오늘(어제) 2020년 학기를 마무리하면서학원세례식을 진행했습니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2009년부터1년 마지막 채플 시간에 세례식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63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2009년부터해마다 1년 마지막 채플 시간을 통해세례식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세례식은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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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 1일 학원세례식 진행
2018년에는 학생 370명이 세례받기도
코로나 상황 속 올해는 8명 입교, 63명 세례 받아
이단에 빠졌던 학생도 이번에 세례 받아
백석예술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 키워내겠다"

[앵커]

백석예술대학교가 오늘(어제) 2020년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학원세례식을 진행했습니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2009년부터
1년 마지막 채플 시간에 세례식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63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370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고석표 기잡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한 명씩 강단으로 올라와
경건한 마음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녹취]
“예수를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김주희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 멘”

백석예술대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1년 마지막 채플 시간을 통해
세례식을 진행해 왔습니다.

1주일 한번씩 드리는 채플 시간이나 학교측의 신앙지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심한 학생들에게
세례를 베풀어 왔습니다.

해마다 수십명씩 세례를 받는 가운데
지난 2018년에는 370명의 학생들이
세례를 받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8명이 입교, 63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허 찬 목사 / 백석예술대학교 교목실장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과 함께 종강 채플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5주차 종강채플 때 세례식을 하지 못하고 방학중에 미루어
두었다가 이번에 2월 1일에 채플 세례식을, 학원 복음화 세례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백석예술대학교가 1일 학원세례식을 열어 27명의 학생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단에 빠졌다가
기독교로 온전히 회심하게 되면서
이번에 세례를 받은 학생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소미 학생 / 백석예술대 클래식 음악학부 2학년
"제가 이단교회에 다니다가 이제 좀 새로 마음을 고치고 세례를 받고
싶어서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려주는 그런 교회에
들어가서 배우고 싶습니다"

백석예술대는 “세례 받은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원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례식은
정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영상취재 : 최 현]
[편집 :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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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석표 기자] spk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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