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휴대전화 혈관 모니터링 기술 개발
KBC 2021. 2. 1. 17:36
심장혈관 스텐트의 재협착 여부를 휴대폰으로 진단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팀과 전남대 이동원 교수팀은 심장 혈관에 삽입하는 스텐트의 홈에 얇은 금속 박막을 코팅해 미세한 진동이나 유체의 흐름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스텐트 재협착이나 혈전으로 혈류가 감소하면 환자의 스마트폰과 병원으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원전' 공방 속에 묻혀선 안 되는 것들
- 일 허탕 치고 돌아가다…7명 숨진 '빗길 비극'
- 엄마가 준 주식 쥐고 있던 10살, 5000% 수익 '대박'
- 진달래 학폭 논란에 “영혼까지 털겠다” 경고 날린 소속사…경솔 대응 '뭇매'
- '와르르 쿵'…여자 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최악의 순간, 기적처럼 나타난 구조 헬기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급파…알고 보니
- 친딸 성폭행한 '성범죄 전과' 50대…신상 공개 어려운 이유
- '미우새' 이다희, “내가 예쁘다는 건 인정…요즘 친구들이 좋아할 느낌” 솔직 매력
- 머리 말다 줄행랑…英 미용실 벌금 맞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