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광명소 택시로 '자유롭게'.."3시간 5만원"

김준호 2021. 2. 1.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본요금 5만원을 내면 3시간 동안 대전지역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택시가 운행된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택시 9대로 운영되는 '대전 관광택시'는 금강부릉이 시스템(www.ggtaxi.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관광택시 발대식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기본요금 5만원을 내면 3시간 동안 대전지역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택시가 운행된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택시 9대로 운영되는 '대전 관광택시'는 금강부릉이 시스템(www.ggtaxi.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광택시 기사는 계절별 여행지, 숙박시설, 맛집을 추천하는 등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은 기본 3시간에 5만원이고, 추가 요금은 시간당 1만5천원이다.

추천 코스 외에도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가운데 비흡연자이면서 3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자를 관광택시 기사로 선발했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 약자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족을 초청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5시간 동안 둘러보는 특별 이벤트도 개최했다"며 "관광택시 운영을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한 택시업계와 관광업계 모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 '와르르 쿵'…女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를 운영할까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미성년 의붓딸 86차례 성폭행…법정서 한 말이...
☞ 정봉주 "서울엔 토지계급…강남 양반·강북 상놈"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경매 나온 방탄소년단 MV 의상, 낙찰액이 무려...
☞ 中항문검사 뒤 '펭귄걸음' 동영상…'치욕스러운 검사'
☞ '7명 사망' 고속도 전복 승합차, 추월하며 과속 정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