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에 음악분수·숲속전망길 생긴다..친환경 공모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 호암생태공원에 음악분수와 순환형 숲속전망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1년도 친환경 청정공모사업에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상 5m 높이의 360도 순환형 숲속전망길도 만든다.
신기섭 충주시 관광과장은 "호암지 일원에 추진 중인 시민의 숲, 복합스포츠단지와 함께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호암생태공원에 음악분수와 순환형 숲속전망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주)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1년도 친환경 청정공모사업에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본 사업 내용은 수질개선 및 생태관광 명소화이다. 길이 150m의 음악분수를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며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지상 5m 높이의 360도 순환형 숲속전망길도 만든다.
이 의원은 지난해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와 여러 차례 면담하며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관련 예산 3억6000만원을 증액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섭 충주시 관광과장은 "호암지 일원에 추진 중인 시민의 숲, 복합스포츠단지와 함께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암지 수질개선 및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은 2023년 준공 예정이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삼혼 앞둔 엄영수 '전 부인 KBS 쳐들어와, 넥타이 잡고 개 끌듯'[미우새]
- 허지웅 '코로 방역 실패한다면 바이러스 탓 아닌 형평성 때문'
- '억대연봉' 논란 KBS '해명이 더 가관'…직원은 '능력되면 입사해' 망언
- 심형래 '개그맨 첫 벤츠 구입…'앙심' 경쟁 업소 사장이 불태워'[마이웨이]
- 진달래 '뼈저리게 후회, 평생 사죄' 학폭 논란 사과…'미스트롯2' 하차(종합)
- 임채무 '한달 1억 벌다 두리랜드 개장…여의도 아파트 팔고 은행빚 120억'
- '같이 삽시다 3' 박원숙 '살림 못하는 혜은이 보며 나도 놀라'
- 랍스터 6년간 3억어치 빼돌린 일당…직원도 가담 업체 속여
- 고은아, 모발 이식 받는다 '4000모 이식 예상…코 복구는 신중하게'
- '묶고 자르고 지져'…노지훈 '정관수술? 여보 미안해…난 곤란'[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