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8.44% 상승..신공항 예정 군위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6만9천596필지에 공시지가를 1일 결정·공시했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44%로 지난해 4.84%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3% 하락한 1㎡당 1천280만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다음 달 2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6만9천596필지에 공시지가를 1일 결정·공시했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44%로 지난해 4.84%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시·군별로 군위가 15.69%로 가장 많이 올랐고 봉화 13.63%, 울릉 11.66%, 의성 10.47% 순이다.
군위와 의성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건설, 봉화는 백두대간수목원 개장과 군립청소년산림센터 개발, 울릉은 울릉공항 개발 효과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3% 하락한 1㎡당 1천280만원이다. 최저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로 1㎡당 245원으로 나타났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가운데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65만원으로 전년보다 10% 올랐다.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93만5천500원(7.53% 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5천300원(17.78% 상승)이다.
사회·정치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상승, 국민 관심,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기반시설 증설 등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다음 달 2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평가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해 3월 29일 조정 공시한다.
haru@yna.co.kr
- ☞ '와르르 쿵'…女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를 운영할까
-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 미성년 의붓딸 86차례 성폭행…법정서 한 말이...
- ☞ 정봉주 "서울엔 토지계급…강남 양반·강북 상놈"
-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 경매 나온 방탄소년단 MV 의상, 낙찰액이 무려...
- ☞ 中항문검사 뒤 '펭귄걸음' 동영상…'치욕스러운 검사'
- ☞ '7명 사망' 고속도 전복 승합차, 추월하며 과속 정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