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2~3일 의무경찰 선발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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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일과 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올해 1차 신임 의무경찰 선발시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장을 방역소독하고 선발시험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려 응시생 간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의무경찰은 서류전형과 신체검사, 체력검사, 종합적성검사, 실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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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지난달 28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시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로 연기됐다.
남해해경청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장을 방역소독하고 선발시험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려 응시생 간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험장 방역 담당관을 지정, 체력측정 기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발열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의무경찰은 서류전형과 신체검사, 체력검사, 종합적성검사, 실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선발된다.
64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는 258명이 응시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10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와 해양경찰 의무경찰 모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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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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