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지에 150m 음악분수..명소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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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호암지에 음악분수와 숲속 전망길이 들어선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음악분수와 함께 지상 5m 높이의 360도 순환형 숲속 전망길도 조성한다.
이 의원은 "물의 도시 충주 명성에 걸맞게 호암지 일원을 도심 속 물 친화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라며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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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호암지에 음악분수와 숲속 전망길이 들어선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호암지는 수중폭기장치를 갖춘 음악분수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음악분수는 리듬에 맞춰 150m에 이르는 물줄기를 뿜어낼 수 있다.
음악분수와 함께 지상 5m 높이의 360도 순환형 숲속 전망길도 조성한다.
충주시는 오는 4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 의원은 "물의 도시 충주 명성에 걸맞게 호암지 일원을 도심 속 물 친화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라며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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