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양평동 신사옥 확장 이전식 개최..신도약 밑거름

조광원 비투엔 대표(왼쪽 네 번째)와 임원진이 29일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신사옥 확장 이전식을 진행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양평동 이앤씨드림타워로 신사옥 이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비투엔은 언제든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고 진행하는 업무의 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신사옥 업무 환경을 강화했다.

회사는 직급이나 직무 특성에 제한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선택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자율좌석제로 운영한다. 또 미팅 목적에 맞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며 일하는 공간 제공 등 부서간 협업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사무실 중앙에 회의, 휴식 등 복합적 활동을 위한 공간과 쉼터 내 별도 여성 휴게실을 마련하는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도입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이번 신사옥 이전이 단순한 공간 변화를 넘어 회사 변화와 혁신의 도약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비전 아래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