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앞두고 1309명에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설명절을 앞두고 1억7900만원 규모의 '임실형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임실형 저소득층 재난지원금은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연 30만~5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핀셋정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구원별로 15만~25만원 상당 임실사랑상품권 지급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설명절을 앞두고 1억7900만원 규모의 '임실형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임실형 저소득층 재난지원금은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연 30만~5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핀셋정책이다.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상은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1147가구 등 1309명이다. 1인 가구 15만원, 2인 가구 20만원, 3인 가구 이상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임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상품권을 전달해 같이 웃을 수 있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상품권으로 풍성하게 장을 봐 돌아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흐뭇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임실형 저소득층 상품권 지원을 통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삼혼 앞둔 엄용수 '전 부인 KBS 쳐들어와, 넥타이 잡고 개 끌듯'[미우새]
- 허지웅 '코로 방역 실패한다면 바이러스 탓 아닌 형평성 때문'
- '억대연봉' 논란 KBS '해명이 더 가관'…직원은 '능력되면 입사해' 망언
- 심형래 '개그맨 첫 벤츠 구입…'앙심' 경쟁 업소 사장이 불태워'[마이웨이]
- 진달래 '뼈저리게 후회, 평생 사죄' 학폭 논란 사과…'미스트롯2' 하차(종합)
- 임채무 '한달 1억 벌다 두리랜드 개장…여의도 아파트 팔고 은행빚 120억'
- '같이 삽시다 3' 박원숙 '살림 못하는 혜은이 보며 나도 놀라'
- 랍스터 6년간 3억어치 빼돌린 일당…직원도 가담 업체 속여
- 고은아, 모발 이식 받는다 '4000모 이식 예상…코 복구는 신중하게'
- '묶고 자르고 지져'…노지훈 '정관수술? 여보 미안해…난 곤란'[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