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해상 통한 국제 범죄 단속 강화

정진욱 기자 2021. 2. 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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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상을 통한 밀수, 밀입국, 마약 운송 등 국제 범죄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Δ해외 코로나 방역물품 및 백신 밀수 Δ해상 마약 운송 Δ소형보트 이용 밀입국 Δ농‧수‧축산물 밀수 및 불법 유통 등 국경 침해 범죄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국제 범죄다.

해경청 관계자는 "설 명절 성수용품 수요 급증을 노린 밀수와 불법 유통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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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서해5도특별경비단 창고에서 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지난해 적발한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상을 통한 밀수, 밀입국, 마약 운송 등 국제 범죄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Δ해외 코로나 방역물품 및 백신 밀수 Δ해상 마약 운송 Δ소형보트 이용 밀입국 Δ농‧수‧축산물 밀수 및 불법 유통 등 국경 침해 범죄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국제 범죄다.

해경청 관계자는 "설 명절 성수용품 수요 급증을 노린 밀수와 불법 유통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청은 밀수·밀입국 등의 신고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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