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전 의원, 공항철도 신임사장 취임..임기는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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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52)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공항철도 사장에 취임했다.
공항철도는 이날 김한영 전 사장의 후임으로 이후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사장은 충북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충남도지사 정무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 신임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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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직원들의 대면 최소화"
작년 이용객 17만명..전년 比 34%↓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이후삼(52)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공항철도 사장에 취임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공항철도는 이날 김한영 전 사장의 후임으로 이후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사장은 충북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충남도지사 정무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 신임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돌입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직원들의 대면을 최소화한 조치라는게 공항철도의 설명이다.
공항철도는 서울역과 김포공항, 인천공항 1·2터미널 등 총 14개 역사를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항철도 일일 평균 이용객은 약 17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3.8%의 승객이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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