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일 9명 추가 확진..이틀째 한 자릿수 유지(종합2보)

강대한 기자 2021. 2. 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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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누적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경남에 하루 한 자릿수 확진자는 지난해 12월1일 이후로 두달여 만에 전날 나왔고, 이날까지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75명이며, 이 중 180명이 입원, 1787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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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최창호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누적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경남도는 1일 오후 1시30분 이후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까지는 양산 3명, 사천‧거제 각 2명, 진주‧김해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970번부터 1978번까지며,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양산 확진자 중 2명은 가족 사이로 부산의 확진자를 접촉했고, 나머지 1명은 기존 도내 확진 가족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돼 있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거제 확진자 2명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감염자로,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이 됐다.

진주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김해 확진자는 증상을 느끼고 검사를 받아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에 하루 한 자릿수 확진자는 지난해 12월1일 이후로 두달여 만에 전날 나왔고, 이날까지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75명이며, 이 중 180명이 입원, 1787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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