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보건소, 치매예방 교구 꾸러미 배부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기 학습이 가능한 치매 예방 교구꾸러미를 2일부터 배부한다.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던 교육이 장기간 중단돼 가정에서만 지내는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 노인들의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해 치매예방 교구꾸러미 ‘나 혼자 푼다’를 마련했다.

교구꾸러미는 펜, 도미노, 색칠하기, 필사노트, 다른 그림 찾기 등 4종이다. 노인들이 각 가정에서 혼자 학습을 하도록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29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교구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괴산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은 미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중견)기업의 미혼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에게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층의 결혼을 유도하고 장기근속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와 농업인이다. 사업기간 결혼과 5년 근속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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