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올해 주택시장 공략 키워드 '다양화'

김순환 기자 2021. 2.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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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1일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고급주택 등 주택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올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또 경기 부천 괴안동과 경남 창원 교방동에서는 일대를 재개발해 '더 플래티넘'을 분양하고,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는 최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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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10위 …2년 연속 분양 흥행 이어갈 것

쌍용건설이 2021년 국내 주택시장 공략 키워드를 ‘다양화’로 선정하고, 전국에서 총 10개 단지 약 6700가구를 공급한다,

쌍용건설은 1일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고급주택 등 주택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올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공급한 11개 단지 약 8000가구의 ‘더 플래티넘’을 순조롭게 분양해 ‘주택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 굳히기에 나선 쌍용건설은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 확대 전망에 맞춰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공급할 ‘더 플래티넘’ 약 6700가구 중 65%에 가까운 4220가구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5대 광역시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3월에는 리모델링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승인을 받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는 착공과 함께 증가한 29가구(총 32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경남 창원 교방1구역 재개발 1538가구(일반분양 874가구) ▲전남 여수 학동 주상복합 423가구를 일반분양하고, 5월에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주상복합 301가구(301가구), 6월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주상복합 966가구(966가구) ▲대전 대덕구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745가구(237가구) ▲충남 홍성 아파트 477가구(477가구), 9월에는 ▲경기 부천 괴안3D구역 재개발 759가구(237가구), 10월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주상복합 378가구(378가구), 12월에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지역주택조합 750가구(1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중 전남 여수 학동과 부산 동래구 온천동, 부전동,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될 ‘더 플래티넘’은 고품격 주상복합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를 예고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또 경기 부천 괴안동과 경남 창원 교방동에서는 일대를 재개발해 ‘더 플래티넘’을 분양하고,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는 최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은 지난해 분양 완판과 리모델링 사업 강화 발표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1월 기준 국내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더 플래티넘’은 지난해 12월보다 6계단 상승한 10위에 자리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2,176만5,53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비율을 측정해 발표한다.

쌍용건설은 “더 플래티넘은 지난해 분양 완판과 리모델링 사업 강화 발표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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