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중소기업 2월 경기전망, 2개월만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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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2월 경기 전망이 소폭 반등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4곳을 상대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65.1로 전달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지역 중소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파로 전달대비 0.3포인트, 1년전 같은 달 대비 4.7포인트 하락한 70.2%를 기록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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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평균 가동률은 코로나19 확산·거리두기 연장 영향으로 소폭 하락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4곳을 상대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는 65.1로 전달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개월 만에 소폭 반등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은 전달보다 2.3포인트 오른 67.9, 비제조업은 5.5포인트 오른 62.4를 기록하며, 1월보다는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기준치 100에 크게 못미치는 데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각각 12.1 포인트와 9.5 포인트 하락하며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지역 중소기업의 평균 가동률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파로 전달대비 0.3포인트, 1년전 같은 달 대비 4.7포인트 하락한 70.2%를 기록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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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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