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서울 6.9도·부산 9.1도 '포근'..내일 아침 강추위

박종홍 기자 2021. 2.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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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일 오후에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전국 주요 도시는 이날 오후 영상권의 기온을 보여 비교적 포근한 편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 9시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다.

한편 오후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반적으로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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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1.1.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월요일인 1일 오후에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에서 상하이 부근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전국 주요 도시는 이날 오후 영상권의 기온을 보여 비교적 포근한 편이다.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후 4시35분 현재 주요 도시 온도는 Δ서울 6.9도 Δ인천 5.0도 Δ춘천 9.8도 Δ강릉 12.0도 Δ대전 10.3도 Δ대구 9.6도 Δ부산 9.1도 Δ전주 10.3도 Δ광주 11.6도 Δ제주 10.8도다.

이날 저녁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 9시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다.

2일 아침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전망된다.

한편 오후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반적으로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충남과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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