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역에 오후 4시 기준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정다움 기자 2021. 2.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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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시간평균 농도가 ㎥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PM10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후 4시 광주의 PM2.5 시간평균 농도는 84㎍/㎥을 기록했다.

PM10 미세먼지는 시간당 평균 농도는 1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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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한풀 꺾인 뒤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지난달 3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1.1.31 © News1 권현진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시간평균 농도가 ㎥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PM10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후 4시 광주의 PM2.5 시간평균 농도는 84㎍/㎥을 기록했다. PM10 미세먼지는 시간당 평균 농도는 119㎍/㎥였다.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한국환경공단은 지난달 30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전남 서해안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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