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단양 교육공동체와 소통간담회

학생수 감소 대책·소규모학교 살리기 위한 방안 등 토의

1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단양지역 교육공동체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단양교육지원청 제공)© 뉴스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단양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충북학교운영위원회와 충북학부모연합회 대표를 비롯해 조성남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단양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연합회 임원이 참석해 교육현안과 관련해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수 감소에 따른 대책과 소규모학교 살리기 위한 방안, 온라인 수업 지속으로 인한 학력격차 및 학력저하 대책,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교육가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각종 교육현안들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교육청이 더욱 더 손을 맞잡고 학교와 지역살리기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