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운틴' 김은희 작가, ♥장항준에 "우리가 돈 말고 무슨 얘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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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장항준 감독이 전화를 받자 김은희 작가는 "오빠 돈 보낼 때 풍년빌라 통장으로 보내야 해" "오빠 주식 언제 돼?"라며 금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이를 들은 김은희 작가는 "저도 '시그널'을 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그런데 (장항준 감독이) 자기가 안 하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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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부부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2월 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장항준 "씨네마운틴 영상 풀버전 요청하지 말라" 정중히 부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신축년을 맞이해 준비한 새해 특집으로 오늘은 영화가 아닌 드라마라는 산을 올라보려고 한다. 이름하여 '드라마운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은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인가에 대해 저한테도 많은 생각이 들게 했던 '나의 아저씨'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드라마 '또 오해영'을 쓴 박해영 작가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장항준 감독에게 아내 김은희 작가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를 본 송은이는 "스피커폰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장항준 감독이 전화를 받자 김은희 작가는 "오빠 돈 보낼 때 풍년빌라 통장으로 보내야 해" "오빠 주식 언제 돼?"라며 금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당황한 장항준 감독은 "은희야 왜 전화해서 돈 얘기만 하니"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은희 작가는 "그러면 우리가 무슨 얘길 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송은이는 "지금 '씨네마운틴' 녹화 중이다. 오늘은 '드라마운틴'이라 '나의 아저씨'를 하고 있는데 언젠가 꼭 '시그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은희 작가는 "저도 '시그널'을 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그런데 (장항준 감독이) 자기가 안 하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오빠가 뭔데"라고 따졌으나 장항준 감독은 "이 여자 남편!"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송은이는 "다음에 '시그널'을 하게 되면 출연이나 전화연결이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은희 작가는 "출연이 힘들다면 전화연결이라도 꼭 하겠다"고 흔쾌히 답변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사인'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로 손꼽힌다. 올해 tvN 드라마 '지리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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