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포항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 할머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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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경북 포항에 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박필근(94) 할머니를 찾아 대화를 나누고 선물을 전달했다.
강경화 장관은 1일 오후 포항 북구 죽장면의 박필근 할머니 집을 찾았다.
강 장관은 "2019년 할머니를 만난 후 건강과 안부를 여쭙기 위한 방문으로 개인적으로 만나러 왔다"며 비공개로 박 할머니와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강 장관은 박 할머니와 비공개 대화에서 "퇴임전에 마지막이라며 인사하러 왔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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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1일 오후 포항 북구 죽장면의 박필근 할머니 집을 찾았다.
강 장관은 "2019년 할머니를 만난 후 건강과 안부를 여쭙기 위한 방문으로 개인적으로 만나러 왔다"며 비공개로 박 할머니와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준비해온 외투를 선물했다.
강 장관은 박 할머니와 비공개 대화에서 "퇴임전에 마지막이라며 인사하러 왔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필근 할머니는 현재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한 위안부 피해 생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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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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