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코로나19 극복위해 15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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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과 소상공인 추가지원을 위해 158억원을 투입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과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30만∼15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맞춤형 피해지원(100만~300만원)과 별개로 행정명령 정도와 기간에 따라 추가로 30만원에서 15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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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과 소상공인 추가지원을 위해 158억원을 투입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과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30만∼15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 일자리 사업은 소득·재산 규모와 관계없이 3000명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맞춤형 피해지원(100만~300만원)과 별개로 행정명령 정도와 기간에 따라 추가로 30만원에서 15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교습소 등에는 100만원, 20주 이상 장기간 영업을 하지못한 고위험시설 5종에는 15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카페 등 8주 이상 영업을 제한받은 업종은 30만원, 사실상 1년가량 영업중단과 다름없는 피해를 입고 있는 여행업과 농촌체험관광 관련 소상공인에 대해선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예산은 1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증액하고,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예산도 30억원을 신규 편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6∼25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대책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이 위기상황에서 얼마나 큰 버팀목으로 작용할지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우리 시가 이번에 추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은 장기간의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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