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범계 만난 윤석열..'10분간 덕담만?'

박혜성 기자,문동주 기자 2021. 2.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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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법무부를 방문했다.

1일 박 장관의 취임식 직전인 9시30분쯤 법무부에 도착한 윤 총장은 15분간 박 장관을 예방했다.

박 장관은 이후 취임식에서 윤 총장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 법무·검찰 구성원들과도 수시로 직접 만나 대화하겠다. 대문만 열어놓고 장관실 문은 걸어 잠그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서로 언제든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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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문동주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법무부를 방문했다.

1일 박 장관의 취임식 직전인 9시30분쯤 법무부에 도착한 윤 총장은 15분간 박 장관을 예방했다.

윤 총장은 방문길에서 취재진을 만나 "취임 축하 예방 차원으로 온 것"이라며 "특별히 깊은 얘기를 나눌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박 장관에게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등의 인사 요청을 할 것이란 추측에 대해서는 "인사 얘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박 장관은 이후 취임식에서 윤 총장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 법무·검찰 구성원들과도 수시로 직접 만나 대화하겠다. 대문만 열어놓고 장관실 문은 걸어 잠그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서로 언제든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말했다.

© 로이터=뉴스1

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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